벅찼던 느낌

혼자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어려움을 느껴서, 에이전시 회사에 들어가서 경력을 쌓아

대기업 인하우스에 들어간 후, 최종적으로 저의 브랜드를 가져보고 싶어 수강했어요.

그동안 제가 브랜딩을 막연하게, 시각적인 것에 초점으로 맞추고 다가갔다면 

이번 수업을 듣고 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 

이렇게 5가지 반응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기획하고 하면서

어떤 브랜드가 잘된 브랜딩을 하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고 어떻게 브랜드 경험을 디자인하는지, 

진짜 리얼의 현장에서 합격하는 포트폴리오를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브랜딩 배운다고 하면 '그게 뭐야?'라고 묻는 분들이 많아 설명하기 어려웠는데

이제는 면접에서도 잘 설명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ai를 활용한 수업이다 보니 확실히 시간 아끼는 것도 아끼는 것이고, 

육체 건강, 정신 건강도 좋지만 

결과물의 퀄리티가 5배 정도는 올라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BX포트폴리오를 보면 목업 같은 경우 한번 쯤 본 것들이라

초보 디자이너의 경우 목업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서

저는 직접 3D로 만들어보려고 했던 경험이 있었는데 

알려주신 여러 공식이랑 노하우, 프롬프트 복붙, 꿀팁들을 통해 

훨씬 쉽게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나타낼 수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학우분들과 같이 피드백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불만족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또 저의 성향이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과제를 하나씩 못하게 되면서 어느순간 진도를 따라가기 어려웠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마무리 짓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습니다. 선생님과 더 많은 피드백을 나누었으면 좋았을텐데 

어느정도 완성이 되지 않으면 피드백을 받는게 의미가 있나? 라는 생각 떄문에 피드백도 많이 못받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우분들 작업물이라도 잘 보면서 열심히 피드백하려했고 배울 점도 느꼈던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참여를 못했고, 프로젝트 진행하는 속도를 따라가기 조금 벅찼던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치만 솔직히 저 개인의 의지와 열정이기 때문에.. 더 자극받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별점

★★★★★★★★★★(10) 1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