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툴과 도구를 사용하나요? 사전에 준비해야 할 툴 지식은?
기초적인 Adobe Photoshop·Illustrator 지식만 있으면 수업 참여에 문제가 없습니다. 2는 툴 사용법 강의보다는 BX 전략과 기획 프로세스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기초 도구 강의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기초 도구는 0에서 다룸) 수업에서는 과학적 리서치, 시나리오 맵, 심리·감정 프로파일링 등 현업에서 쓰이는 고급 모델링 기법들을 활용해 브랜드 경험 전략을 설계합니다. 또한, AI 기반 이미지 생성 도구 등 최신 실무 도구도 소개되므로, 수강생들은 새로운 디자인 툴에 대한 경험을 쌓게 됩니다. 즉, 특별한 예습 없이도 기본 툴만 알고 있으면 수업 내용을 따라갈 수 있으며, 수업 중에 더 발전된 툴 활용법을 배우게 됩니다.
수업 난이도는 어떤가요? 초보자도 따라갈 수 있나요?
2는 ‘응용 워크숍’급으로 난이도가 높고 진도가 빠른 편입니다. 다만 초보자도 기본 툴만 알고 있으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비전공자가 “과제는 벅차고 많았지만, 얻어가는 것도 많았다”며 수업에 잘 따라왔다고 평가한 사례가 있습니다. 즉, 진도는 빠르고 자기 주도 학습이 필요하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충분히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강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1 수강 여부 등)
브랜드 경험 디자인 과정의 첫 단계는 1 클래스이며, 2를 듣기 전에 이 기본 개념을 숙지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 이후 2의 B반·X반·D반은 순서에 구애받지 않고 들을 수 있습니다. 수업은 예시 일정대로 진행되지만, 만약 일정이 맞지 않거나 내용을 다시 학습하고 싶다면 어느 반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매 회 커리큘럼이 업데이트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여러 반을 재수강해도 도움이 됩니다.
bxd2은 마치
두번째 BX 단추와 같아요
앞서 배운 1의 법칙, 노하우를 바탕으로 할 수 있는 지금 최고의 투자는 bxd2뿐 입니다
bxd1(입문)
bxd2(기본)
수준
(비유)
🏆
인턴 수준
🏆🎖️🛡
경력 1~년 수준
정도
BI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을 다룸
BX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경험을 다룸
* bxd2는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다음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지금까지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찾고,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과정입니다. 1에서 심어놓은 아이디어의 씨앗을 2에서 풍성하게 수확하며 BX 전문가가 되려면 '반드시' 갖춰야하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1에서 성장한만큼
x2배~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전공자 수준 커리어를 준비한다면, bxd2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bxd1
bxd2
목표(비유)
BD(Brand Design): 첫 걸음, 브랜드 디자이너가 되기
BXD: BD/BI 바탕으로 BX디자이너로 실력 다지기
정도
'BD/BI란 무엇이다!'
기초를 배움
BX에서 '이런 것은 금지다'는 '이런걸 필수로 해야한다'
꼭 필요한 내용을 배워 응용 가능
* 2 과정은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깊이 있는 학습과 실무적 적용을 통해, BX 영역에서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BX 디자인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을 갖추고, 경쟁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2 과정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수 년간의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불만족과 아쉬운 점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2에서는 대폭적인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2 과정은 더욱 깊고 자세히 브랜드 경험 디자인(BX)을 다루며, 입문 과정에서의 1차 목표였던 아마추어 티 벗기를 넘어 한 단계 더 전문가로 발전합니다. 2 과정 수강 동안, 같은 분야의 열정적인 동료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러한 네트워킹은 여러분이 업계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수업이 모두 종료된 후, 여러분의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은 10점 만점의 별점 평가로 진행됩니다. (25년 5월 4일 기준)
*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은 향후 강의 개선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만족: 8점 미만은 '수업에 만족하지 않았음'으로 계산, 기준치를 매우 높게 설정)
* 수업 만족도에서 4%의 미만족 응답이 있었던 이유는 수업의 특성과 수강생 개인의 기대치 사이에서 발생한 간극에 기인합니다. 일부 수강생은 수업을 신청할 당시, 툴 중심의 기술적 강의나 정해진 정답을 알려주는 일방향식 교육을 기대했던 반면, 실제 수업은 브랜드 전략과 기획, 그리고 자기주도적 사고에 기반한 작업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에 익숙하지 않거나, 직접적인 지시를 선호하는 학습 스타일을 가진 수강생에게는 초반 적응에 어려움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또한, bxd 수업은 강한 자율성과 높은 몰입도를 요구합니다. 주어진 과제를 시간 안에 수행하기 위해선 일정 관리와 자기 조율 능력이 필수적인데, 실무나 학업 등 병행 과제가 많은 수강생들에게는 이 부분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과제 난이도와 요구되는 사고의 깊이가 높아, 체력이나 컨디션에 따라 스트레스를 느낀 사례도 있었습니다.
한편, 피드백의 방식 또한 영향을 주었습니다. 수업에서는 비교적 방향과 전략 중심의 피드백이 제공되며, 이는 디자인 결과물보다 과정과 기획을 우선시하는 방향입니다. 따라서 시각적 완성도나 툴 스킬 향상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을 기대했던 수강생들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피드백 내용이 오해를 불러 일으켜 개인적 비판으로 받아들여져 위축되거나 동기 저하를 경험한 경우도 일부 존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과정의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수준의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학습 환경입니다. 이로 인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실력 격차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감을 언급한 응답도 있었습니다.
- 오프라인(1,3,5,8주차)
- 온라인(2,4,6,7주차)
- 올바른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능력을 스킬업하고 싶은 디자이너
- 실무를 경험하고 면접을 준비하며 인맥을 쌓고 싶은 주니어
-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지혜가 필요한 개인 브랜드 운영자
- 이론부터 실습까지 마스터하고 싶은 비전공자
가장 이른 클래스 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단 3개의 클래스로 압축해 반 년 만에 BX디자이너가 될 수 있습니다. 3개의 반을 모두 수강하는 것을 추천합니다.BX디자이너에게 필요한 공부, 예를 들면 뇌과학, 행동경제학, 경영학, 마케팅, 심리학 등을 모두 혼자 공부하려면 4년이 넘게 걸립니다. b, x, d 3개 반 모두 BX디자이너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반드시 1부터 순서대로 수강해주세요.
본 과정은 2-4명의 팀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경험 디자인은 기획·카피·비주얼·개발 등 다각도의 전문 역량을 동시다발적으로 요구하기 때문에, 실제 업무 환경과 유사한 협업 구조를 수업 단계에서 경험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프로젝트 전 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능력, 문제 해결력, 그리고 일정 관리 능력을 체득하게 됩니다. 또한 본 과정에 참여하는 bxd2 동료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적인 대한민국 교육 환경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의 고밀도 토론 및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는 것은 평생 오지 못할 기회를 놓치는 것일 수 있습니다. bxd2 수료 후, 개인 프로젝트는 언제든 진행이 가능합니다. 졸업 후 개인 프로젝트 진행을 추천합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생성되는 네트워크는 수료 이후에도 유지되며, 취업 연계·외부 프로젝트 협업 등 실질적 가치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팀 프로젝트가 추천한다고 해서 개인 창작 활동의 기회가 제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수업에서 습득한 협업 프로세스, AI·노코드 도구 활용법, 그리고 커뮤니티 자원은 수료 이후 개인 프로젝트를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즉, 본 과정은 ‘함께 배우며 성장한 뒤, 각자의 영역에서 독립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맞습니다. BXD1과 BXD2는 수업의 성격과 목표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피드백의 결도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BXD1은 마치 대학의 교과서적인 수업처럼, 전략과 시스템, 언어와 시각 구성의 ‘기초 원리’를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이론과 실습이 정리된 틀 안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명확한 기준과 정답에 가까운 구조를 가지고 있죠. 100명 중 50등은 할 수 있습니다.
반면 BXD2는 3등안에 들기를 목표로 합니다. 그 틀을 바탕으로 취향과 방향성을 탐색하는 ‘개인 브랜딩 여정’에 가깝습니다. 정해진 정답을 찾기보다는, 스스로 해답을 만들어가고 실험해보는 과정입니다. 즉, 전략적 사고력 위에 감각적 직관과 자기 해석이 더해지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BXD1이 브랜드의 문법을 배우는 단계라면 BXD2는 그 문법을 기반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쓰는 창작의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피드백 역시 ‘정답 여부’를 중심으로 주어지기보다는, ‘개인의 해석과 표현이 얼마나 일관되고 설득력 있게 전달되는가’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BXD2는 피드백이 ‘정답을 제시하는 방식’보다는 ‘탐색의 방향을 제안하는 방식’에 가까워 상대적으로 피드백의 양이 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BXD1처럼 명확한 공식을 배우는 구조적인 흐름보다는,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감각을 정제해 나가는 창작 중심의 과정이기 때문에 배우는 내용이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정답을 외우기보다는, 자신만의 브랜딩 언어와 표현 방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