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디딧 브랜드경험 캔버스 2.0 소개(Brand Canvas)합니다.
브랜드경험이란 무엇일까요? 쉽게말해 브랜드는 경험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로고가 아닙니다! 로고 같은 시각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느낌이나 경험’까지 브랜딩하는 것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쉬운 사례를 들어볼께요. 브랜드는 ‘놀이공원’같은 겁니다. 소비자는 ‘놀이공원에 간 고객’이구요. 브랜드란 ‘놀이공원’엔 놀이기구만 있으면 될까요? 아니겠죠. 놀이공원에서 직접 회전목마(촉각)도 타야할 뿐만아니라, 다채로운 음악(청각)과 함께 눈요기 페스티벌(시각)도 즐겨야하고 맛난 핫도그(미각/후각)도 먹는 등 감각적인 경험(감각적 경험)을 느껴야겠죠. 또 역사 박물관이 만들어서, 몰랐던 새로운 역사 정보(인지적)도 배울 수 있게 해야해요.
고객들은 기분이 좋아서 기념품도 사죠(상품 구매). 소비자는 이 브랜드란 놀이공원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좋은 감정을 경험합니다. 또 놀이공원을 나와서도 SNS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죠. 브랜드 역사랑 철학도 알려주고, 여기서 웹으로 유입이 되어요. 회원가입하고 멤버십 프로그램에도 가입해요. 가끔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달력, 연하장 같은 기념품도 배송받아요. 집 앞에 다른 캐릭터 회사랑 협력해서 직접 체험형 존도 운영하죠. 또 스마트폰 게임도 직접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요.
시대가 변하면서 브랜드의 역할도 같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다른 회사와 구별하는 상표로써의 역할에 충실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브랜드는 자신만의 특화된 컨셉을 더 심도 깊고 치밀하게 브랜딩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시장에서 초과 공급이 심해지고 브랜드가 넘쳐나자,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가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소비자는 브랜드 홍수 속, 구매 만족을 느끼는 단계를 넘어서야 했죠. 바로 정서적이며 심리적, 윤리적, 관계적인 만족을 요구하게 된 겁니다. 이러한 소비자 마음을 사기 위해 특화된 컨셉을 소비자와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브랜딩해야 합니다. 그래서 경험이라는 개념까지 장착하게 됩니다.
이렇게 브랜드경험 디자인은 단순히 이쁜 디자인을 넘어서 ‘브랜드가 제공하는. 모든 자극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과 반응을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시말해 ‘브랜드의 모든 자극, 반응, 참여, 행위의 경험을 일관되고 긍정적으로 디자인한다’고 보심 됩니다.
한편 요새 경험이 시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소비 트렌드가 ‘소유’보다 ‘경험’으로 변화했죠. 우리네 먹고사는 환경이 많이 풍족해지면서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치들이 많이 성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값이 나가는 옷이나 가방, 시계 등을 구매했을 때의 좋은 감정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반면 여행이나 문화생활, 배우기 위한 투자엔 만족감이 오래 지속된다. 인스타그램만 봐도 소유 소비보다는 경험 소비와 관련된 게시물들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갑이나 자동차 사진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한 여행 풍경, 공연과 문화 등 경험에 대한 게시물에 좋아요가 더 붙죠. 여행자가 등산 중 컵라면 하나를 먹었다면, ‘라면 맛’ 자체보단, 아침부터 일어나 눈보라를 헤치고 정상에 오른 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뜨거운 국물을 들이마신 ‘행복한 추억’을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듯 소비자는 이제 더 이상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 자체보단 그 브랜드를 둘러싼 이미지와 경험을 기억하고, 원합니다.
이는 인간의 '무의식'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외부의 정보를 99.99964% 무의식적으로 처리합니다. 대뇌가 에너지를 아끼려다 보니 이렇게 많은 정보를 잠재적으로 처리하는 것인데, 그래서 이 무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을 다양하게 자극해야 기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거대한 무의식적 정보처리의 영역에 브랜드가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양한 '경험'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위디딧은 브랜드경험 캔버스 2.0을 개발했습니다. 파트너사는 이 브랜드경험 캔버스를 만들고 이를 책상 앞에 붙이고 사업을 하도록 위디딧은 권합니다. 위디딧 파트너사들이 이 브랜드경험 캔버스 2.0을 통해 브랜드경험을 더 키워서 롤 모델 브랜드로 성장해 갖고싶고 본받을 만한 매력 브랜드가 된다면, 자타공인 강한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게시글: https://brunch.co.kr/@alalalqq/26
위디딧 브랜드경험 캔버스 2.0 소개(Brand Canvas)합니다.
브랜드경험이란 무엇일까요? 쉽게말해 브랜드는 경험하는 것입니다. 단순한 로고가 아닙니다! 로고 같은 시각 디자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느낌이나 경험’까지 브랜딩하는 것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주 쉬운 사례를 들어볼께요. 브랜드는 ‘놀이공원’같은 겁니다. 소비자는 ‘놀이공원에 간 고객’이구요. 브랜드란 ‘놀이공원’엔 놀이기구만 있으면 될까요? 아니겠죠. 놀이공원에서 직접 회전목마(촉각)도 타야할 뿐만아니라, 다채로운 음악(청각)과 함께 눈요기 페스티벌(시각)도 즐겨야하고 맛난 핫도그(미각/후각)도 먹는 등 감각적인 경험(감각적 경험)을 느껴야겠죠. 또 역사 박물관이 만들어서, 몰랐던 새로운 역사 정보(인지적)도 배울 수 있게 해야해요.
고객들은 기분이 좋아서 기념품도 사죠(상품 구매). 소비자는 이 브랜드란 놀이공원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좋은 감정을 경험합니다. 또 놀이공원을 나와서도 SNS나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죠. 브랜드 역사랑 철학도 알려주고, 여기서 웹으로 유입이 되어요. 회원가입하고 멤버십 프로그램에도 가입해요. 가끔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달력, 연하장 같은 기념품도 배송받아요. 집 앞에 다른 캐릭터 회사랑 협력해서 직접 체험형 존도 운영하죠. 또 스마트폰 게임도 직접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요.
시대가 변하면서 브랜드의 역할도 같이 변했습니다. 예전에는 단순히 다른 회사와 구별하는 상표로써의 역할에 충실했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브랜드는 자신만의 특화된 컨셉을 더 심도 깊고 치밀하게 브랜딩할 필요가 생겼습니다. 시장에서 초과 공급이 심해지고 브랜드가 넘쳐나자,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가 더욱 힘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제 소비자는 브랜드 홍수 속, 구매 만족을 느끼는 단계를 넘어서야 했죠. 바로 정서적이며 심리적, 윤리적, 관계적인 만족을 요구하게 된 겁니다. 이러한 소비자 마음을 사기 위해 특화된 컨셉을 소비자와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브랜딩해야 합니다. 그래서 경험이라는 개념까지 장착하게 됩니다.
이렇게 브랜드경험 디자인은 단순히 이쁜 디자인을 넘어서 ‘브랜드가 제공하는. 모든 자극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과 반응을 디자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시말해 ‘브랜드의 모든 자극, 반응, 참여, 행위의 경험을 일관되고 긍정적으로 디자인한다’고 보심 됩니다.
한편 요새 경험이 시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소비 트렌드가 ‘소유’보다 ‘경험’으로 변화했죠. 우리네 먹고사는 환경이 많이 풍족해지면서 소비자가 추구하는 가치들이 많이 성숙해졌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값이 나가는 옷이나 가방, 시계 등을 구매했을 때의 좋은 감정은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합니다. 반면 여행이나 문화생활, 배우기 위한 투자엔 만족감이 오래 지속된다. 인스타그램만 봐도 소유 소비보다는 경험 소비와 관련된 게시물들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갑이나 자동차 사진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한 여행 풍경, 공연과 문화 등 경험에 대한 게시물에 좋아요가 더 붙죠. 여행자가 등산 중 컵라면 하나를 먹었다면, ‘라면 맛’ 자체보단, 아침부터 일어나 눈보라를 헤치고 정상에 오른 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뜨거운 국물을 들이마신 ‘행복한 추억’을 기억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렇듯 소비자는 이제 더 이상 제품의 성능이나 기능 자체보단 그 브랜드를 둘러싼 이미지와 경험을 기억하고, 원합니다.
이는 인간의 '무의식'에서 그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외부의 정보를 99.99964% 무의식적으로 처리합니다. 대뇌가 에너지를 아끼려다 보니 이렇게 많은 정보를 잠재적으로 처리하는 것인데, 그래서 이 무의식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무의식을 다양하게 자극해야 기억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거대한 무의식적 정보처리의 영역에 브랜드가 비집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양한 '경험'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서 위디딧은 브랜드경험 캔버스 2.0을 개발했습니다. 파트너사는 이 브랜드경험 캔버스를 만들고 이를 책상 앞에 붙이고 사업을 하도록 위디딧은 권합니다. 위디딧 파트너사들이 이 브랜드경험 캔버스 2.0을 통해 브랜드경험을 더 키워서 롤 모델 브랜드로 성장해 갖고싶고 본받을 만한 매력 브랜드가 된다면, 자타공인 강한 브랜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관련 게시글: https://brunch.co.kr/@alalalqq/26